8시간을 운전하고 찾아간 Niagara Falls
부모님 두 분다 어린아이 처럼 좋아하셔서 ㅎㅎ
@D200/18-70, Niagara Fallss, 2007
8시간을 운전하고 찾아간 Niagara Falls
실제로 보는 느낌은 Grand Canyon의 웅장함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아.. 이게 그거로구나!
Manhattan
와이프 이모님이 사시는 New York으로 미국 첫 여행
여기에 오면 할아버지와 나란히 서서 저 정자를 바라보던 흐뭇한 기억이 난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내 사진엔 많은 사람들의 즐거움을 담고 싶지만,
무턱대고 카메라를 들이미는 실례를 범하지 않기 위해
그들과 친구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말이라도 한마디라도 건내려 애쓴다.
김윤기 선생님은 사람을 찍을때 항상 그네들 말로 (태국에 사신다) 얘기를 하고, 그들의 시각이 되고, 그들의 눈이되어 찍고 계시는 느낌을 받는다.
내 주변의 사람들 부터 진심으로 보면, 언젠가는 모두가 공감하는 단 하나의 사진이 나올 수 있을까?
새벽 아침, 방콕의 어느 버스터미널.
바삐 뛰어가는 사람도, 빵빵거리는 경적소리도 없는, 열대의 나라라고는 믿기지 않을 따스한 햇볕에 한참이나 몸을 맡기고 나서야 버스를 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