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추웠던 2월 서해안
@ F80D/24-85G, 서해안, 2005
아버지 일본 출장에서 인연을 맺게되셨다는 “사토”상.
한국을 좋아하며, 동전 수집광 (오래된 한국 동전을 한국 은행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자랑할 정도로), 호탕하고 재미있는 일본 아저씨. 그 부인은 “욘사마” 열혈팬 (동생이 광고 촬영 중 받은 배용준 사인을 너무나 고마워하며 들고 있다). 한국에 올때마다 작지만 꼭꼭 선물을 챙겨다 주시는 따뜻한 마음씨의 부부.
좋은 인연 오래오래 계속되기를.
@ F80D/24-85G, 신림동, 2005
지난 1월에 석찬형 장남 이장원 군의 돌잔치에 갔었습니다.
analog 사진 backup을 해달라는 요청으로 보조찍사로 갔으나
대략 실패…
무럭무럭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거라 장원아~!
기타 하객들…
@ F80D/24-85G, 양재, 2005
바다도, 거품도, 물젖은 모래마저도
너를 비추고 있어…
비록 너는 보이지 않지만…
@ F80D/24-85G, 대천해수욕장-충남, 2004
햇볕드는 곳에서 항상 그렇게 앉아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것만 지키고 앉아있다.
항상.
@ F80D/24-85G, 수덕사-충남 예산, 2004
We say “Hi~” to all of you.
@ F80D/24-85G, 대천해수욕장-충남, 2004
이미 한달 반 전의 일이지만…
“아싸모”(아름다운 사촌들의 모임) 친척 모임으로 부산 큰이모님 댁에
우루루 몰려갔었습니다. 거기서 1월 1일 희망찬 (그리고 엄청 추운) 시작을봤습니다.
2005년도 건강히 즐거운 한해가 되길…
한달 반 전에 빌었습니다. -_-;
@ F80D/80-200, 다대포-부산, 2005
회사 프로젝트 관계로 분당 모 건물에 3-4개월간 파견 나갔는데
시작할때는 반팔차림이었고, 나올때는 오리털 파카를 입고 나왔습니다.
그런 생활중에도 풍경 하나는 굉장해서 그걸 낙으로 삼으며 지냈습니다. 🙂
@ KD-510z, 분당, 2004
hanphoto23을 같이 수강했던 수흔이형
글쓰는 직업인데, 이에 걸맞게 명쾌한 언어로 주변을 즐겁게 해주시는 분
아… 언제 숙대입구 일식집에 한번 같이 가야는데… 🙂
@ KD-510z, 인사동,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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