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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photo23 – 전시회날

3개월에 걸친 한겨레 “인물사진과 스튜디오” 수업이 끝났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마음껏 찍어보고, 좋은 얘기들과, 좋은 술자리와 함께한 기억에 남을 수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을 선생님과 함께 골라 신촌 한겨레문화센터에 다음 기수가 전시회할 때까지 3개월간 걸려있을거랍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신촌가실때 들러보세요 (신촌로터리 서강대방향)

모델 #1 – 민웅이 형

모델 #2 – 희연

다른 분 사진의 모델이 되기도 합니다. ㅋㅋ

써니

수흔이형

영어선생님 (이름이….)

주율누나

반장 – 동관

재경누나

계환형

올리브

마지막을 축하하는 케익과 함께… 모자쓰신 분이 손홍주 선생님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사진 찍기.
같이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 KD-510z, 한겨레문화센터-신촌, 2004

hanphoto23 #4


한겨레 “인물사진과 스튜디오” 마지막 수업
마지막 수업은 자신이 직접 모델을 대동하고 같이 찍는 날이었습니다.

모델을 서준 희연에게 감사드립니다.


희연


근라누나 동생분


용환형

@ F80D/24-85G, 한겨레스튜디오, 2004

나, 장가간다!


정소영 男 31세, 前 서울대 유도부 주장
6월 6일 부산 땡볕아래에서 “나, 장가간다!” 삼창 후 장가갔다.

그리고, 결혼식 참관단

그전에, 부산가는길

해운대 XX콘도

마지막 사진 3장 추가 – 2004.10

@ F80D/24-85G, 부산, 2004

Flower


한참을 그렇게 널 기다리면서 서있었어
나 여기있을게 혹시 생각이나 내게 돌아올 수 있도록
남겨진 현실은 너에겐 상처와 아픈 기억을 가져주었지만
다시 올 순 없겠니? 이미 너무 늦었니?
그저 장난이었다 말해줄 수 없겠니?
After you fall on your dream I will live my life alone
After you awake in your dream I will live my life alone
널 사랑해 그 누구보다도 아직 포기 안할께 내게 돌아와 주렴
나 여기 남은 너의 그림자를 보며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곳으로

It’s the flower

– flower by clazziquai –

@ EOS5/28-135 IS, 경복궁,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