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추석/설이 되면 종종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우리집으로 오십니다. 철산동 할머니댁에서 모이면 아무래도 번거롭고 신경쓰실게 많으니까 그런듯 한데, 할아버지는 당신 집이 아니라서 불편하다고 자고 가시질 않고, 식사를 하면 바로 가시려고만 해서 어머니/아버지께서 섭섭해 하십니다. 저도 그렇구요. 🙂 아마도 할아버지는 계속 계시면 저희가 불편해 하실까봐 그러시는듯 한데… 할머니, 할아버지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
99년에 고모가 타다 물려주신 92년형 티코!
벌써 12살에 15,000km 이상을 큰 문제 없이 달려줬군요.
내 하얀색 티코에게 격려의 박수를…
@ F80D/80-200, 신림동,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