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윗처남 봉수형님 아들 “최윤서”
내가 처음 처가 식구들께 인사드리던 날이 윤서 돌잔치 자리였는데, 이 녀석이 이제 유치원엘 간단다.
윤서를 보면 우리 결혼날 날도 벌써 그렇게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촌처제 재희 딸 “배민서”
그렇게 처가에 인사드리고 결혼하기 전에.. 와이프 이종사촌 (나에겐 사촌처제)이 딸을 낳았다고 해서 겸사겸사 따라가 인사한적이 있는데, 이때 태어난 녀석이 민서. 작고 마른 체구에 맞지 않게 엄청난 대식가이지만 먹고 뛰어다니는걸 보면 살이 안찌는게 이해가 간다.
이종사촌 민준형 아들 “박성현”
어려서 민준형을 꼭 닮은 성현이. 토실토실 살도 오르고 아장아장 걸어다니는걸 보면 참 신기하다.
@D200, 반포/산본, 2006